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ecure Digital (문단 편집) == 장단점 == SD 카드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가볍고 효율이 좋다. SD 카드는 외장하드에 비해서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볍지만 용량은 외장하드 못지않게 크다. * 발열과 소음이 없다. 반면 외장하드는 하드 자체의 발열이 심하고 모델에 따라 발열을 없애기 위한 냉각팬이 가동되어서 소음이 있다.[* 이 점은 냉각팬이 탑재된 외장 SSD에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 충격에 비교적 강하다. SD 카드는 HDD와 달리 모터와 같은 구동부나 충격에 민감한 장치가 없어서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던져도 파손 우려가 적다.[* 다만 SD 카드는 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가하는 충격에는 상당히 취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상당히 작고 가벼워서 떨어뜨리거나 던져지는 충격에는 강하지만 얇은 두께 때문에 맨손으로도 살짝만 비틀면 부러질 정도로 자체 내구성은 매우 약하다.] 반면 외장하드는 사소한 충격에도 파손되기 쉽고 심지어는 작동 중에 흔들기라도 하면 고장날 확률이 매우 높다. * 스마트폰 한정으로 무시무시한 편의성을 보여준다. 기기변경을 할 때, 기존 스마트폰과 바꿀 스마트폰이 모두 외장 Micro SD 카드를 지원한다면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파일들(사진, 동영상, 문서, 음악 등)을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바꿀 스마트폰에 손쉽게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둘 중 하나라도 SD 카드 슬롯이 없다면, 클라우드나 컴퓨터 본체에 스마트폰 연결 등을 이용하여 '''직접 다운로드 받는 식으로''' 옮겨야하는데, 이게 점유한 공간이나 파일 개수에 따라 몇 분에서 길면 '''몇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2015년의 [[갤럭시 S6]]에서 SD카드를 빼놓고 온갖 욕을 먹고 이듬 해인 2016년의 [[갤럭시 S7]]에서 복구한 전적이 있는데도 2021년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와 2022년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에 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일부 사용자들은 극히 반발했는데 갤럭시 S21 시리즈의 선례로 성능도 그렇게 향상시킨 것도 아니고, 심지어 다른 부분의 원가절감이 많으면서 이것마저 왜 빼냐는 반응. 2023년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 역시 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휴대폰 저장공간을 많이 채워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SD 카드를 못 쓰면 대체제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Type-C]] [[USB]] 메모리를 직접 연결하는 번거로움을 거쳐야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무료 저장 용량이 많아봐야 50GB밖에 안 되며, 그 이상의 [[테라바이트]] 용량을 쓰려면 매달 만원 이상의 돈을 꾸준히 꼬박꼬박 내야한다. 그렇다고 USB 메모리를 외부에 연결해 사용한다면 파손을 동반한 스마트폰 고장 위험이 커진다. * 독재 국가 및 인터넷 검열 국가에서의 규제를 회피한 사용이 유리한 편이다. 한국은 이 정도까지는 크게 해당사항이 없지만 중국이나 북한, 쿠웨이트 등 일부 독재 국가에서 정보를 몰래 유통하기 위해 작은 크기라는 이점을 살려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작은 크기 탓에 단속이 들어오면 '''메모리를 분리해서 씹어 삼키는 경우도 있다.''' 씹거나 비틀어서 두동강내면 데이터는 복구 불가 상태가 되며, 삼켜버리기까지 하면 아예 흔적도 안 남게 된다.[* 다만 삼키면 날카로운 조각이 장기를 찔러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뭔가 이상한 데이터를 저장한 것을 들켜서 죽거나 고문받거나 심하게 다치거나 직장을 잃을 정도의 이판사판이 아닌 평상시에는 절대로 삼켜서는 안 된다. 애초에 저런 국가에서도 여유가 있을 때에는 가루로 빻아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반쓰레기에 조금씩 섞어 버리거나, 불로 태우거나, 하천 또는 하수구에 던져서 폐기하고, 씹어 삼키는 건 갑자기 집에 [[중국 공안|공안]]이나 [[북한|보안원]]이 들이닥쳤다거나 하는 극단적인 케이스에서나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SD 카드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 작은 물건이 다 그렇듯 분실 가능성이 높다. 특히 마이크로 SD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잃어버리면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이다. * 속도가 느린 편이다. 1GB/s에 달하는 SD Express 규격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지원하는 기기는 커녕 카드조차 출시되지 않았다. 빠른 속도가 필요하다면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 일체형 [[USB 메모리]], 외장 [[SSD]]를 쓰는 것이 좋다. * 데이터 저장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SD 카드의 경우, 소위 '뻑이 난다'라고 일컬어지는 데이터 쓰기 중 손상 현상이 [[HDD]]에 비해 잦게 일어난다. [[플로피 디스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손상이 자주 일어난다는 점은 확실히 단점으로 작용한다. 이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해 SD 카드를 포맷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정전기에 의해 고장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는 [[클라우드 컴퓨팅|클라우드]]나 다른 저장장치에 주기적으로 [[백업]]해 두는 것이 좋다. * 분류 및 등급이 복잡하다. SD 카드는 각종 분류 및 등급이 표기되어 있는 반면 CFexpress는 그냥 속도만 표기해서 매우 간단하게 알 수 있다. 애초에 메모리 카드의 속도외엔 불필요하고 복잡할 수 밖에 없다. * UHS-II 이후로 정체되었다. 사실상 가장 큰 문제점으로 2022년 기준으로 아직도 UHS-III 혹은 SD Express가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중에 CFexpress 타입 A와 B가 등장한 상태라 많은 카메라 회사들이 SD 카드 상위버전으로 잘만 사용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차세대 버전이 나와도 호환성외엔 이렇다할 장점이 없다. 이미 고성능의 차세대 메모리 카드가 훨씬 더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